[ l ] 2008-09-24 22:14:45 | 조회수 : 14,049
요실금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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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는 40대 중반의 아직 젊은 나이이신데
몇년전부터 요실금으로 고생하십니다. 평소엔 괜찮으나
걷기운동등으로 오래 걸으시거나 하시면 오줌이 새어 생리대를 하고 나가십니다.
집으로 오실때는 바지가 다 젖으시구요..
생리대를 두꺼운것으로 하고 나가시기 때문에
젖으면 아프다고 하십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딸로선 여간 마음이 아픈게 아닙니다.
수술을 받으시라고 권해드렸지만
워낙 바쁘시고 또 선뜻 내키지 않아 하셨습니다.
저는 몇달전에 한국으로 왔고 저희 어머니는 아직 미국에 계십니다.
일단 한국에 오시면 시간도 많으실것이기 때문에 그때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꼭꼭 한의원에 모시고 가려구요..
일단 그동안에 제가 도와드릴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요실금팬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만.. 가지고 계시면 편리하실것 같아서 사서 보내드리고 싶은데
어떤것을 사야할지.. 물어볼사람도 없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아도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상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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